활동소식

필터
의정부 중랑천 수질보전활동 - 중랑천 청소와 물고기 조사 진행

수질보전활동 시민의 손으로 깨끗해 지는 하천, 풍부해지는 생명의 다양성 2023년 7월 22일 의정부 중랑천에서  수질보전활동 중 하나로 시민의 손으로 깨끗해지는 하천, 풍부해지는 생물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7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의정부 중랑천 수질보전활동 - 중랑천 청소와 물고기 조사 진행 의정부 중랑천 수질보전활동으로 중랑천 주변과 물속 청소, 물고기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원 및 시민, 어린이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중랑천 청소에 함께해 주셨으고, 물 속에 살고 있는 물고기 조사도 하며 시민의 손으로 깨끗해지는 하천, 풍부해지는 생물의 다양성이란 주제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일상 속에 힐링공간과 휴식처를 제공해주고 여러 문화 행사까지 어우러 지는 중랑천 수질보전활동은 시민 모두의 관심으로 유지 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 달  8월 26일에는 민락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양서파충류 교육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3-07-24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신설 재정방식으로 지하화 신설 합의

의정부 소각장 신설 사회적 합의 완료 "사업 속도" 시민 공론장, 소각장 신설 관련 결론 도출 자일동 신설, 재정 방식 선택 김동근 의정부시장 "공론장 결론, 사업 계획에 모두 반영" 자일동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도 약속 의정부 시민사회가 공론화 과정을 마무리하고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출된 결론을 수용하겠다고 선언했고, 막혀 있던 의정부시 소각장 신설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공론장이 3주에 걸친 토론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소각장 신설 여부와 부지 선정, 소각장 운영 방식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 시민사회와 전문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투표해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공론장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자일동에 처리 용량을 증설한 소각장을 신설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재정방식으로 소각장 건설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당초 의정부시는 일일 처리 용량 200톤 규모의 현 장암동 소각장을 대신해 자일동 환경센터 부지에 일일 처리 용량 220톤 규모의 새로운 소각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공론화에서 내린 결론과 의정부시의 당초 계획이 부합하는 부분입니다. 단, 재정방식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해왔던 의정부시의 당초 계획과 배치되는 것으로, 소각장 신설 예상 비용은 약 1,000억 원, 시설을 지하화할 경우 예상 비용은 약 1,500억 원입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론화 과정에서 나온 결론을 소각장 신설 계획에 모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동근/의정부시장: "오늘 저에게 제시해 주신 정책 그대로 실행이 될 것입니다. 제가 출발 때부터 시민들께 약속을 드렸습니다. 합의된 과정, 시장이 실행을 하는 일들에 대해서 분명 그 약속대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대로 이행될 것입니다."] 특히 공론화에서는 소각장이 새로 들어서는 자일동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시설의 지하화와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랜드마크 조성, 주민 감시 기구 설치,...

2023-07-17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집회 진행

이르면 다음달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상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환경단체들이 모여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집회 진행  (참조: 다음 NEWSIS ) 이르면 다음달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상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환경단체들이 모여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환경운동연합은 14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 김수동 대표와 김춘이 사무총장을 비롯해 부산·울산·전남·제주·경남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춘이 사무총장은 "일본 정부는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최종 보고서를 통해 핵오염수 해양투기의 명분으로 삼아 해양투기에 나서겠다고 전 세계를 협박하고 있다"면서 "이는 말 그대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사실상 테러를 자행하려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도쿄전력을 상대로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금지 소송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활동을 이어 왔다"며 "수산업과 해양산업의 핵심지역인 부산에서 오늘 우리는 환경운동연합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낼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참조: 다음 NEWSIS ) 한편 이날 부산 지역에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여명의 환경 활동가들은 집회에 앞서 해운대구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까지 약 3㎞에 이르는 거리를 행진하기도 했다. 집회가 끝난 후 이들은 하늘을 향해 후쿠시마 오염수로부터 SOS 모양으로 둘러 앉아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2023-07-17

가습기살균제참사 10주기 가해기업 및 정부규탄 1인시위

http://news.tf.co.kr/read/national/1884829.htm 8월 30일(월) 10시 30분,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밝혀진 지 10주기를 맞이해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판매한 가해기업과 정부를 규탄하는 일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최악의 환경보건 사건인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밝혀진 지 올해로 10주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와 가해기업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방지는커녕 진상규명과 피해보상 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해기업과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고 있는 사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은  환경보건시민센터(02-741-2700),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1833-9058)과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찾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일인시위는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의 전국 40여 지역조직, 환경보건시민센터, 참여연대, 가습기살균제피해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네트워크(ANROEV)와 홍콩, 인도, 네팔, 필리핀, 일본 등 해외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진은정 시민청소년위원회 위원장님께서 함게해주셨습니다. 박경아 운영위원께서 또 폐기물 없는 칠판을 활용한 피켓을 써주셨습니다.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