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참사 10주기 가해기업 및 정부규탄 1인시위

관리자
발행일 2021-08-30 조회수 10

http://news.tf.co.kr/read/national/1884829.htm

8월 30일(월) 10시 30분,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밝혀진 지 10주기를 맞이해 가습기살균제를 제조, 판매한 가해기업과 정부를 규탄하는 일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최악의 환경보건 사건인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밝혀진 지 올해로 10주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와 가해기업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방지는커녕 진상규명과 피해보상 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해기업과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고 있는 사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은  환경보건시민센터(02-741-2700),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1833-9058)과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찾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일인시위는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의 전국 40여 지역조직, 환경보건시민센터, 참여연대, 가습기살균제피해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네트워크(ANROEV)와 홍콩, 인도, 네팔, 필리핀, 일본 등 해외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진은정 시민청소년위원회 위원장님께서 함게해주셨습니다.
박경아 운영위원께서 또 폐기물 없는 칠판을 활용한 피켓을 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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