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1월 활동보고 및 2024 정기총회 안내

관리자
발행일 2024-01-31 조회수 8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1월 활동보고>



 


1.연천군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연대회의 창립 및 매립장 문제에 대한 강연회 



 
2024년 1월 6일(토)  오후 2시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와 실태에 대한 강연회와 "연천군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연대회의"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강연회는 공익법률센터 '농본'의 하승수대표님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무엇이 문제인가?" / 화성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대책위원장 정해량위원장님의 "문제가 되고있는 산업폐기물매립장 실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회  후, "연천군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연대회의"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존 업로드 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천군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연대회의 창립 보도자료


 


연천군민 99.09%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2.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및 기본계획 철회와 성병관리소 건물보존을 위한 기자회견



 
동두천시옛성병관리소보존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024년 1월 17일 동두천 시청 앞에서 지난해 12월 공개된 동두천시의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및 기본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공대위의 공동대표인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의 김대용 대표는,
“성병관리소를 포함한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연구용역 보고서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새롭게 동두천시에 시민과 소통의 끈을 다시 만들 것을 요청하며 큰 공론장 추진을 요구하는 자리이다." 라고 기자회견의 의미를 설명했으며,
 
김성길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은 경제적 타당성이 없고, 지역의 역사도 없고 생태도 없고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없다.”라고 말하면서,
“소요산에는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와 수리부엉이가 살고 있다. 그 외에도 적색 관심종인 꼬리치레도룡뇽의 국내 최대 서식지일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고,멸종위기 2급 종이였다가 얼마 전에야 해제된 독중개의 서식지이다.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용역보고서는 전체적으로 폐기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안김정애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공동대표는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너무나 많은 여성의 피와 땀과 눈물 그대로 인권이 짓밟혔던 현장이다.”라면서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다. 좀 더 역사적이고 친환경적이고, 여성 인권 친화적인 동두천 시청과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으며,
 
현필경 미군기지환수연구소 소장은
"동두천은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옛 성병관리소 건물보존을 위한 활동이 동시대인과 미래세대를 위해서 시민들이 힘을 합쳐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공대위는 기자회견문에서 동두천시에 ‘기본계획’을 철회하고 옛 성병관리소 건물을 보존하라고 촉구하며,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성병관리소가 역사평화박물관으로 되살아나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공대위는 동두천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지하면서 좀 더 면밀하게 경제성과 역사성 그리고 자연환경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부실하고 졸속으로 진행된 연구용역의 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을 동두천시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숙의 토론방식의 공론장 추진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3.두레방 이전 반대 존치 촉구 기자회견



 
2024년 1월 23일 고산동 빼뻘마을에 위치한 두레방 앞에서 두레방 이용 여성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두레방 이전을 반대하며 존치를 촉구하는 지가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의정부시가 고산동 빼뻘마을에 위치한 성매매 여성 상담소이자 피해지원시설인 '두레방'의 이전을 추진하자 이용자와 시설 관계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두레방은 1986년부터 '미군 전용 클럽'에서 일하던 기지촌 여성들을 상담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1987년 빼뻘마을로 이전해 여성들을 지원해왔으며, 경기북부권의 성매매 여성 상담소로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레방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상담소이기도 하지만, 이곳 빼뻘마을에 남아 거주하고 있는 기지촌 여성들의 공동체 조직이기도 하다"면서 "두레방은 이 여성들이 단 한 분이라도 살아계시는 한, 빼뻘마을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를 해야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두레방에는 기지촌 여성의 애환과 고통이 새겨져 있다"면서 "이곳은 향후에도 건물을 온전히 보존해 역사적 문화유산으로 남겨야 할 소중한 장소로 시가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회원 정기총회 >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총회 공고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에서 2024년 정기 회원총회를 진행합니다.


 


총회 후 간단한 저녁식사 자리도 예정되어 있으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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